야생블루베리는 특별히 다르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08-07-04 21:58 조회1,240회 댓글0건본문
오늘 7월 4일은 미국의 독립기념일인데 우연히도 대야농장 백두대간 블루베리 단지에 수확이 시작되었다.
첫 수확의 기쁨도 있지만 야생처럼 천신만고의 노력과 정성을 들여 심어 가꾼 블루베리이기에 각별한 것인데, 아침에 인부들을 데리고 입산하여 몇 알을 따 먹어보니 맛과 향이 특별히 달랐고 열매속 색깔이 낮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것과 차별이 있다는데 더욱 신기했다.
품종에 따라 약간씩 다르기는 하지만 대체로 색이 짙고 붉은 빛을 띠었으며 완숙된 열매일 수록 색이 짙었다.
백두대간 단지에 가장 작업환경이 어려운 단지를 "난코스"라고 이름붙였는데 이곳에 있는 열매가 더욱 짙은 색소를 지니고 있는것이 발견되었다.
앞으로 1주만 지나면 그 많은 열매를 모두 따내기가 힘들것으로 추정된다. 상당히 많은 인력을 투입하면 어렵지 않겠지만 노인들은 운동신경이 무뎌서 비능율적이기 때문에 안타깝기만 한 심정이다.
그러므로 7월 11일부터는 열매따기 체험을 실시하여 많은 방문객들이 와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누가 보더라도 일반적으로 재배되는 블루베리와 야생처럼 심어놓은 백두대간 단지의 블루베리가 다르다는 것을 아주 쉽게 판별할 수 있기에 많은 분들에게 홍보차원에서라도 체험을 추진하려 하는 바이다.
대야농장
www.daeyablueberry.com
011-585-0188
체험에 참여하실 분은 미리 예약해 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린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