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블루베리를 물에 깨끗이 씻어서 먹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어느 농장에서는 씻어 먹으라고 가르친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대야농장에서 재배된 블루베리는 절대로 물에 씻지 말라는 당부를 드린다.

블루베리에 하얗게 묻은 분가루(과분)에 아주 좋은 성분이 함유되었다고 하는데 이런 성분을 씻어버린다는 것은 비싼돈을 주고 사서 진짜를 버리는 결과가 되므로 손실이 큰 것이다.

대야농장은 한국일보사에서 친환경부문 2008 고객감동 그랑프리(대상)를 수상한 농장이라는 점을 명심해 주시기 바란다.

왜냐면 홈페이지 인사말에서도 상세히 소개했듯이 대야농장은 무균재배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재배라는 것이다. 그래서 이름하여 자연친화영농법이라고 한다.

대야농장의 흙은 절대로 기생충에 오염된 거름을 사용하지 않으며 땅이 숨쉬도록 산소공금원을 공생시키므로 흙을 입에 넣어도 일체 공해가 없다는 점을 믿기 바란다.

그러므로 일반인들의 출입도 제한하며 오염된 밭에 다니던 신발을 신고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그래서 대야농장에 블루베리 따기 체험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새것으로 장화를 꼭 준비해 가지고 오라고 말하는 것이다. 아스팔트에 매연을 묻혀와도 출입을 시키지 않을 만큼 철저한 위생관리와 더불어 무공해 영농을 실천하고 있기 때문에 블루베리를 물에 씻지 않고 먹어도 안전하다는 것을 이자리를 빌어 재확인 하는 바이다.

국가공무원이 친환경 인증을 받으라고 하는 것도 일언지하에 거절하였고 유기농법도 일체 사절할 만큼 대한민국에서 아무도 흉내낼 수 없을 정도로 청정환경에서 어떠한 공해요인도 배제한 농법으로 재배되고 있는 블루베리인 것이다.

블루베리 농장 주변에 농약을 주는 농지가 있거나 과수원 등이 있으면 농약의 간접피해를 입게 되어 이때는 블루베리를 물에 깨끗이 씻어서 먹어야 하며, 다시 블루베리 농장에서 가까운 거리에 매연을 내뿜고 다니는 버스나 트럭이 다닌다면 역시 매연에 의한 중금속 오염이 심각하므로 물에 씻어서 먹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또한 공장 굴뚝에서 뿜어져 나오는 매연이 있어도 해로운 것은 사실이며, 주택가에서 기름보일러로 뿜어져 나오는 매연이 낙진되어도 씻어 먹어야 할 것이지만, 대야농장은 이러한 오염요인을 일체 배제하였고 대야농장의 농가는 장작을 때서 난방을 할 정도로 세심한 곳까지 신경을 써서 생산하고 있다는 점을 충분히 이해하기 바란다.

이러한 환경을 직접 방문하여 눈으로 확인하라고 해서 방문하시는 분들에게 우선권을 드리고 있으며 한번 대야농장을 다녀가신 분에게도 우대하고 있다는 점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란다.

특히 해발 670m고지부터 900m고지의 백두대간 단지에서 생산되는 블루베리는 내가 피우는 담배연기 이외의 공해요인이 없다는 점도 이자리를 빌어 맹서하는 바이다. 방문하여 확인하고 싶은 분에게는 이러한 사실을 공개해 드린다.

그러므로 대야농장에서 구입하신 블루베리는 절대로 씻지 않고 먹어야 한다는 점을 다시한번 강조하는 바이다.

끝으로 배송할 때는 정량만 보내면 생물이 되어 근량이 줄어들 우려가 있으므로 5%이상 넉넉하게 담아서 보내드리려고 한다. 이점도 약속대로 이행할 것이다.

진실과 정성을 다하는 대야농장 농군 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