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에 사는 38세 귀농에 관심이 많은 사람입니다

시골에 대한 향수가 많은지라 2년전 부터 귀농을 했으면 하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작년에는 커피 농장을 하려고 제주도에 있는 농장을 찾아가 3개월 동안 수업을

받기도 했지만....그농장은 그저 수업을 할뿐 제가 얻을수 있는 정보를 받지 못했습니다

특수 작물을 알아보고 인테넷에서 공부도 하고 어떻게 하면 농촌에서 살아남을수

있을까 생각도 많이 하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우선 아내와 상의를 하여 아내와 아들딸은 추후 합류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제가 혼자 농장이던 농촌이던 내려가 자리를 잡은후 그때 다시 상의를 하기로 하였고

짧게는 3년 정도 제가 혼자서 할수 있는 경험과 노하우를 얻은후 겠지요

결론을 내린후 제가 할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어디서 부터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자신감만 충만 했을뿐 바늘을 어디서 꿔여야 하는지

숙제만 안고 있었을때 블루베리라는 특수작물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경기도 근처에 있는 블루베리 농장을 찾아가 견학도 하였고 작물에 대한 특수성 소비성

여러가지를 검토를 하게되었고 그동안 대야 농장에 대한 소식도 듣게 되었지요

대야님에 영농일기를 읽고 쉽지만 않은것이 농사일인것 같구나

땀방울 하나하나에 성취감을 맛볼수 있는것이 농사구나 하는것도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이렀습니다.

제가 대야농장에 가서 일을 할수 있습니까?

홈페이지에 보면 직원을 뽑으신다고 하는데 어떠한 일을 하는지요?

조건이 있다면 어떻한 것인지요?

 

이미 전 제가 하고 있는일을 아내에게 맡겨둔 상태이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고민고민 끝에 대야님에게 상담을 하고 싶어서 몇자 적어 보냅니다

하루 이틀 하고 힘들다 하여 포기하는일은 없을 것입니다

바쁜일상을 하고 계실텐데 젊은사람이 도움을 얻고자 합니다

영농 후계자를 꿈꾸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