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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으로 일과를 마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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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6-06 20:29 조회99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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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대구에서 사업하는 김사장내외가 다녀갔고, 서울에서 가족일행이 상담차 다녀갔다.

 

아침부터 이슬같이 미세한 가랑비가 오락가락 온종일 하늘이 흐렸고 비는 내리지 않았으나

나뭇잎에는 습기라도 머금게 하여 잎마름은 막은듯 하다.

 

상호씨와 전여사가 출근하여 서당골단지에 풀베기 작업을 했고, 김반장님은 정군과 같이

황토방 부엌지붕공사로 일과를 보냈다.

 

요즘엔 난명학 강의를 들을 수 없느냐? 는 질문이 들어왔으나 아직은 예정이 없다고 했다.

언제라도 학문을 연구하겠다는 연구생들이 여러명 모인다면 고려해볼 생각이다.

 

대구에서 방문한 김사장은 아직 50대 중반의 장년인데 내가 귀농하던 해에 상담차 방문하여

사업전반에 걸친 조언을 듣고는 그대로 실행하여 지금은 상당히 성공한 기업으로 발전했다

 

처음에는 어느 영업에 눈이 밝은 고문의 자문을 받고 시작했던 사업이었는데 그 고문이라는

분과 인연이 맞지 않아 인연을 끊어야만 성공이 보장되리라고 분석해줬는데 당시만 해도

연간 50억 원 정도으 매출로 부족이 없었지만 난명학을 신뢰하는지라 과감히 인사개편을

단행하여 사업을 추진하기에 이르렀는데, 처음에는 반발도 심했고 고문의 방해공작으로

고통이 따르기는 했지만 결과적으로 사업방향을 전환하게 되는 계기가 되어 지금은 연 매출

이 자그마치 1.300억 원대에 이르는 기업으로 성장을 하게 된 것이다.

 

이런 분들은 난명학의 지혜 한마디가 인생역전의 계기를 심어준 경우라 하겠다.

 

거의 해마다 들리는데 자그마한 말이라도 정색을 하며 귀담아 듣는 자세가 성공의 첩경이었

다고 볼 수 있다. 이런 분들은 집을 살때도 팔때도 난명학의 가르침대로 따르게 되므로 실패

없이 승승장구하는 경우라 하겠다.

 

하여간 내 마음도 흐뭇한 하루였다. 늦게 방문한 젊은이도 벌써 17년 전에 앞날의 방향을

지도받고 그대로 실행에 옮겨 비록 직장이지만 젊은 나이에 상당한 지위까지 오를 수 있

었던 케이스라 하겠다. 항상 감사하는 자세로 인사차 상담도 받고 불원천리하고 찾아주는

분들이다.

 

금년 열매따기 체험은 예년보다 성황을 이루지 않겠나 싶다. 벌써 열매따기 위해 많은 분의

전화가 오고 있다.

 

아직도 관리자의 인선이 확보되지 않아 고민중이다. 몇 사람은 더 있어야 하는데 억지로

될 일도 아니니 되는데로 돌아가겠지 하는 막연한 마음으로 때를 기다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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