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초가 시급하다. > 귀농상담실

본문 바로가기
즐겨찾기

회원메뉴


대야 팬클럽

대야농장 상담문의

080-7000-9988
010-3585-0188
054-437-1032

평일 AM 09:00~PM 20:00

토요일 AM 09:00~PM 18:00

대야농장

귀농상담실 | 100% 국내재배 신선한 야생블루베리 목록

예초가 시급하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3-06-08 13:31 조회753회 댓글0건

본문

야생단지에 잡초가 너무 무성해서 작은 나무들은 숨박꼭질을 하고 있다. 풀숲을 헤쳐야 보일듯 말듯한 실정이니 풀베기가 너무도 시급한데 농촌에 인력은 해가 바뀔 수록 늙어만 가고 작업능율이 오르지 않으니 세월아 네월아 하며 시간만 보내고 있다.

 

어쩌면 금년에 3개야생단지 중 한곳은 수확을  포기해야 할지 모른다. 선곡단지에는 자생하는 복분자 넝쿨이 길같이 자라서 풀베기조차 쉽지 않을 전망이다. 예년같으면 벌써 두번째 풀베기 작업에 들어가야 할 형편인데 한차례 풀베기를 넘긴것이 너무도 아쉽다.

 

서당골단지는 오늘부로 2차 풀베기 작업이 완료됐다. 울산에서 준석이 아버지가 자원봉사를 와서 새벽 5시부터 풀베기를 하여 나 혼자 이틀할 작업량을 오전에 끝냈다.

 

깔따구라는 풀벌레가 준석이 아버지 눈 주위를 물어서 눈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부어올라 내일까지 자원봉사를 하려다가 점심먹고 떠나야 했다. 아무래도 월요일에 출근하려면 병원치료를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내일부터는 발효거름을 한번 뒤짚어서 비가 들어가지 않도록 단단히 관리해야 한다. 빗물이 들어가면 발효가 되지 않고 부패하기 때문에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지 않으면 안된다. 이것도 자그마치 수천만원 들여서 만들었기 때문에 농가의 한 재산목록이 될 정도다.

 

가뭄이 심해 온 대지가 목이 타들어간다. 산에 올라보니 습지대는 나무들이 싱싱한데 비해 건조한 곳에는 갈증이 눈에 보일 정도다. 어린묘목에는 질소비료를 줘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서 그런지 질소부족현상이 심하게 나타나고 있다. 대기속에도 질소가 널리 퍼져있으나 식물에 영향력을 주려면 천둥번개를 쳐야만 식물에 질소공급이 된다고 하는데 금년들어 한번도 천둥번개가 없었으므로 당연히 식물에는 덕이 되지 못하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대야농장 | 대표 : 차윤득 | 사업자번호 : 607-06-67726 | Tel : 054-437-1032 | | 팩스 : 054-437-1034
주소 : 경북 김천시 부항면 파천리 559(신주소:대야길 44-109) | 이메일 : daeyablueberry@hanmail.net
통신판매번호 : 제2008-경북김천-0007호
Copyright © 대야농장.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