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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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4-04 15:10 조회917회 댓글0건본문
어제 오후부터 오늘 오전까지 봄비가 적당히 내렸다.
이번비로 인해 식물이 생기를 얻은듯 활기차 보인다.
오전에는 직원들이 채전에 고랑파고 내일은 파종할 모양이다.
점심먹고나서는 휴게실 대청소가 시작되었다. 면적이 넓다보니
네분이서 대들어도 한나절은 걸리는것 같다.
방금전에는 용인에서 이여사님이 대야농장의 청정한 쑥을 캐기
위해 방문했는데 3박 4일에 걸처 야생단지까지 들려볼 생각인듯 하다.
나는 선곡단지에 할 일을 놔둔 상태어서 마음은 달려가고 싶으나
땅이 젖어서 포크레인으로 가프른 언덕에서 작업하는게 마땅치
않아 쉬고 있다.
내일은 서울에서 상담예약이 돼있어 사무실을 지켜야 하고 모레부터나
입산하여 3일간 연속작업을 하고는 이달 10일부터 천마식재에 들어갈
예정이다.
천마원목 500개정도만 심으면 되기 때문에 장비를 사용하지 않고 수작업
으로 할 예정이다.
지금 하늘은 잔뜩 흐려있지만 앞산에 진달래는 짙은 분홍빛을 띠고
방긋이 웃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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