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뉴스에 보니까 칠례산 포도즙을 수입해서 국내산 야생블루베리라고 속여서 팔다가 경찰단속에 걸렸다고 한다. 국내에서는 오직 대야농장만이 야생블루베리를 재배생산하고 있음에도 대야농장을 팔고다니는 얄팍한 장사꾼들에게 철퇴가 내려질 전망이다.

블루베리 즙에 관해서 너무도 많은 불량제품이 시중에 떠돌고 있는 시점에 적절한 단속이라고 생각된다.

물론 가짜는 원가가 터무니없이 싸기 때문에 대야농장의 진품이 그동안 빛을 보지 못해 고전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내가 알기로는 전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블루베리 즙 중에 99%는 진품이 아니라고 자신있게 말하고 싶다.

모 대형기업에서도 허위광고로 소비자를 현혹하고 있는 사실이 있다. 이런곳도 식약청에서 철저히 단속하여 불량식품이 뿌리내리지 못하도록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하기를 바라는 바이다.

일반소비자는 기업체의 인지도만 믿고 상품은 외면한채 구입하고 있는 실정이 참으로 안타까울때가 많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신문지상에 광고를 게재하여 대야농장의 진실을 공개할 계획이다.

오늘 오후에는 서울 모처에서 제보전화가 왔었는데, 전국적으로 블루베리를 가공해서 팔고 있는 업체를 일괄적으로 수사하게 되리라는 것이다.

대야농장으로서는 쌍수를 들어 환영하는 바이다. 어쩌면 이런 기회가 대야농장의 반전의 기틀이 되지 않겠나 하는 기대를 해본다.

진실하면 두 다리뻗고 편한 잠을 잘 수 있다. 내가 알고있는 블루베리 가공업체는 하나도 빼놓지 않고 인체에 이롭지 못한 첨가물을 섞고 있는데도 지금까지 식약청에서는 단속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