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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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1-31 13:08 조회720회 댓글0건본문
아침먹고 김반장님과 경기도 광주(성남시접경지역)에 있는 대야농장 야생블루베리 총판장에
샘플을 싣고 다녀왔다. 앞으로는 서울 경기지역에 거주하는 고객에게 일괄적으로 총판장에서
저렴하게 공급할 계획이다.
농장에서 직접 배송하면 물류비용과 시간소모가 많아 가격인상요인이 발생하였으나 앞으로는
총판장에서 직송하게 되면 비용절감효과가 많고, 또한 주문하고 대기하는 시간이 절약되므로
매우 편리하게 이용이 되리라는 생각이다.
오후 4시반에 귀가하여 조금 있으니까 중국에 있는 작은 아들이 들어온 것이다. 반가웠다.
내일은 김천시청에 가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장을 전달받게 되는 날이다. 대구 MBC방송
국에서 뉴스보도를 해주겠다고 하는데 문화부취재기자가 바빠서 동영상확보가 필요하다며
김천시청에 자료보전을 요청해보겠다고 하는데 마침 작은 아들이 있어서 동영상촬영을 부탁
했다.
며칠내로 지역방송 뉴스시간에 보도가 될 것이다.
표창의 내용은 아직 모르겠지만 아마도 자연친화영농에 관한 내용이 되지 않겠나 짐작되고
또는 불모지인 임야를 개발하여 고소득원을 만들어낸 정신을 인정받아 이를 표창하는게 아닌
가도 짐작이 되지만 하여간 내일 상을 받아보면 알게 될 것이다.
집사람은 시상식장에 입고갈 옷이 없어 한 걱정을 하길래 한복에 두루마기를 걸치면 되지
않겠냐고 했더니 오늘 장안에 깊숙히 넣어두었던 한복을 꺼내 다림질을 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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