寒風으로 일정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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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5-12-26 00:27 조회911회 댓글0건본문
오늘은 인부동원하여 입산작업이 예정돼 있었으나 아침에 일어나니 기온이 차갑고 바람마저 심하게 불어 모든 일정을 취소해야 했다. 내일도 기온이 떨어져 휴무하기로 했고,
김반장님은 추위에도 불구하고 사과밭 전정작업을 강행하기로 했다. 아마도 28일에 사정을 봐서 야생단지 겨울작업을 착수하게 될지 모르겠다.
기온이 차가우면 아무래도 신체활동에 제약이 많고 특히 가파른 언덕길에서 일을 하다가 발이라도 삐꺽하여 몸을 다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조심하기로 한 것이다.
바람이 불면 우드칩제작도 어렵다. 파쇄된 나뭇분진이 눈으로 날라들어 여간 조심스럽지 않은 작업이다.
오늘은 양산에서 김원장이 상담차 다녀갔는데 내년 총선에 출마할 뜻이 있어서 인사차 들린 것이다. 25년전 부터 알게된 분인데 요즘 보기드믄 매너좋은 여걸이다.
하루종일 TV앞에서 일과를 보내고 오수도 누리다 보니 밤에는 잠이 오질 않아 멀뚱거리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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