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비가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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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5-12-14 00:22 조회796회 댓글0건본문
오전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우천으로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전면휴무에 들어갔고,
내일부터는 날씨도 추워지고 눈 소식도 있어 표고사에
받침목만들어 배치하는 작업으로 대체할 예정이다.
나는 우드칩파쇄작업하던것을 마무리 지을 생각인데 뜻대로 될지는 모르나 시도는 해볼 것이다.
일용직을 한사람 데리고 김반장님은 제재소 작업과 받침목깔기 작업을 해나갈 예정이다.
테니스엘보에 이상이 있어 수술받으러 귀가한 나군이 다음달 10일경에는 귀대한다고 하니 이때부터
일기만 순탄하다면 그 동안 못했던 업무를 동시다발적으로 처리하면 표고버섯재배에 필요한 일정에
차질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할 일은 많고 기일은 촉박하지만 손발만 맞아서 움직이면 아무리 많은 일이라 할지라도 순식간에
처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없지않겠나 싶다.
그래도 내가 손수 움직여서 많은 일을 해치웠다. 점심먹고 오후에 할 일을 단 2시간만에 모두 처리하고
들어왔다. 오체투지하여 기도하는 마음으로 일을 하면 얼마든지 한계에 도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내일을 위해 오늘은 푹 쉬어두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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