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고사 설치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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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5-12-02 00:20 조회865회 댓글0건본문
오늘부로 표고사 4개동이 모두 완료됐다. 자동개폐기와 물주기 센서까지 달았고, 강우시 자동으로 개폐할 수 있는 장치까지 완벽한 수준으로 모두 마쳤고, 관수호스와 전선매립까지 완료했는데 비가 와서 땅고르기 작업은 일기 좋은 날로 미루고 일찍 들어왔다.
중국에서 작은 아들이 오늘 다니러 온다고 한다.
내일은 눈 소식이 있어 영농업무는 쉬기로 했고, 모레쯤 즙 가공을 할 예정이다.
우드칩도 마쳐 만들어야 하는데 날씨가 추우면 좀 쉬었다가 하면 되고 일기가 순탄하면 표고원목을 어느정도는 자체적으로 마련해야 한다.
벌목업자에게 강참나무 3.000본을 계약했고, 추가요청을 하니까 요즘 참나무 수요가 많아져서 구하기 어렵다며 난색을 표한다.
우리산에도 참나무가 무궁무진하지만 아직 벌목허가를 받지 않아 내년이나 돼야 마음대로 베어다 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어차피 우죽은 칩을 만들어 거름으로 활용해야 하기 때문에 법에서 허용되는 만큼은 자체벌목을 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래서 일거양득으로 표고버섯재배를 시도하게 된 배경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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