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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3-03-29 13:24 조회63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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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없이 내가 양팔을 걷어붙였다. 일용직으로 최형규군 혼자나와 나와 김반장을 돕고 있고, 김상호씨는 봄 파종때문에 연일 바쁜모양이다.

 

일은 줄이면 줄어들고 일을 벌리면 늘어난다는 말이 하나도  틀린게 없다.  직원이 많을때보다 업무진행이 상당한 속도를 내고 있다. 가을에 해야할 월동준비까지 미리 처리해내고 있는 중이다.

 

백두대간 야생단지에 발생한 낙석도 모두 차에 실어서 하산시키므로 깔끔히 정리를 마쳤고, 집 주변에도 하나둘씩 거의 정리가 됐으며 800리틀짜기 스텐레스 발효탱크 2개가 들어와 5년전에 담가서 보관하던 효소와 술을 한통씩 가득 채웠다.

 

가끔씩 이막달씨가 나와 가공할 때마다 일손을 돕고 최형규군은 하루도 쉬지 않고 출근한다. 보통 직원 세명이상이 해야 할 일을 거침없이 해결해내고 있는 것으로 보아 고정직원이 얼마나 비효율적인가를 여실히 증명해주는것 같다.

 

물론 일용직의 일당은 직원월급보다 두배로 높지만  노는날은 일당지급을 하지 않으니 연간으로 계산하면 훨씬 능율적이다.

 

오늘은 박상임씨가 나와서 박여사를 도와 된장을 담갔다. 난곡단지 동굴앞 장독대에 올라가 큰 항아리 두개에 담갔다고 한다.

 

점심때 서울에서 62세된 노인이 영농에 참여하겠다고 방문하여 승락했다. 포크레인도 다룰줄 알고 버스운전도 하며 여러가지로 손재주가 많은 분인것 같다. 면허증이 있으니 서툴더라도 1년만 지내다 보면 젊은이보다 월등히 효율적이겠다는 판단이 선것이다.

 

나는 연일 새벽 6시면 들판으로 달려나간다. 장비기사가 하는것보다 상당히 능율적으로 일을 해냈다고 자평한다. 내일도 식전에 두어시간 일을 하다가 들어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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