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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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5-10-04 00:04 조회828회 댓글0건본문
가을바람이 불어오니 마음이 뒤숭숭해지는지 양산에서 상주에서 김천에서 대전에서 방문하겠다는 연락이 밀려왔다. 동시다발적으로 한꺼번에 모이면 모르는 분들끼리 대화도 안될것이고 오직 나 혼자만의 대상이 되어 바쁘게 생겼다.
아침에 김반장님과 식초만들기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 이달말이 지나면 곧 식초발효를 시켜야 하기 때문에 며칠간 정신없이 지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식초담글때는 자원봉사해주겠다고 예약한 분들이 있어 며칠이나 도와줄지는 몰라도 하여간 기대는 된다.
농촌에는 어제 벼베기를 했으니 2~3일간 건조만 하면 출근하여 야생단지에 전지작업을 하게 될 전망이다. 몇 사람이 나올지 모르지만 동시에 동원되어 속히 처리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지만 내 맘대로 되는게 아니다.
고정직원을 채용하면 좋겠지만 인건비 지출이 심해서 그렇지도 못하고 인부들 사정에 따라서 움직여야 하니 답답하지만 그럭저럭 견디어 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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