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농장 창업이래 오늘이 가장 많은 체험생이 몰려들었다고 생각된다. 주차장이 비좁아 공설운동장을 방불케 했고, 연신 체험장으로 수송하느라 김반장님과 최형규군이 수고를 했고, 강시업회장도 나를 도와 접수와 계량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아침점심을 내다가 나무그늘아래서 먹을 정도로 일찍부터 분망하게 하루를 보냈다.

오늘은 난곡단지와 원곡단지에서 체험을 진행했고, 내일은 선곡단지로 투입시킬 예정이다. 입산이 어려운 노약자에게는 서당골단지에서 체험을 시킬 계획이다.

일용직 부인들은 열매따기와 선별작업으로 일과를 마무리했고, 날씨가 좋은 날에는 납품용 포장을 위해 최상품만을 골라 선별해서 냉동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