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거름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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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3-03-19 13:23 조회784회 댓글0건본문
며칠째 우드칩제조와 여물썰어 거름으로 발효시키기 위해 수고한다. 어제는 비가와서 하루 쉬었고 모레도 비소식이 있어 휴무할 예정이나 김상호씨와 최형규군은 계속해서 일을 해야 한다.
김반장님은 주변정리와 기계수리 등으로 애를 많이 쓰고 계신다.
작년에 태풍으로 무너졌던 축대를 시에서 복구작업하기 위해 벌써 4일째 일을 하고 있는데 작업진도가 빠르게 나가질 않는다. 얼마나 있어야 완공될런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바쁜철이 오기전에 마무리 지어야 할 것이다.
나는 포크레인으로 작업을 보조해주는 정도로 소일하고 있다. 일을 좀 힘들게 하면 다친 허리가 아직도 아파서 자연히 몸을 사리게 된다.
엇그제는 두 사람에게 장작정리를 하려고 엔진톱으로 나무자르기를 시켰는데 일이 서툴러서 중단시켰다. 작업시간에 비해 너무나 비능율적이어서 가을에 전문인력이 확보되면 준비해도 늦지 않는다.
우드칩과 여물써는데는 아주 잘 해내고 있다. 그래서 자기네 능력에 맞는 일만 시키면 업무가 배이상 진척을 보이는데 손발이 맞지 않는 업무는 눈뜨고 보기가 힘들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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