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체험예약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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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5-06-26 23:49 조회789회 댓글0건본문
벌써 유료체험소식이 멀리까지 퍼져나갔는 모양이다. 오늘도 여러통의 전화를 받았는데 5만원 지불하고 5kg의 블루베리를 따가는 체험행사가 빛을 발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지만 농장입장에서 보면 득보다 실이 많을 수 있지만 메르스여파로 인해 매출이 뚝 끊긴 상황에서는 이나마도 다행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하겠다.
배당체험도 유료체험 못지않게 참여의사를 밝혀오는 분들이 꽤나 된다.
오늘 저녁때는 용인에서 며칠간 머물면서 유료체험을 하겠다고 방문하여 숙박하고 있다.
오전에는 대전에서 이단장이 방문하여 15kg을 손수 따가지고 돌아갔다.
오전에는 비가 장대같이 쏟아졌는데 우중에 원곡단지에 묘목식재작업을 했다. 약 650주가량을 심었다고 한다. 비올때 심은것은 말라죽을 염려가 없어 봄에 심는것보다 훨씬 유리한 점이 있다. 그렇지만 한창 바쁜시기가 되어 일손부족으로 풀베기 작업에 차질이 불가피했지만 서둘지 않고 차분히 운영해나갈 예정이다.
내일도 유료체험차 아침일찍 방문하겠다는 연락을 받았다. 일손이 달릴때는 체험생의 양심을 믿고 맡기는 수밖에 도리가 없다. 자율적으로 질서를 지켜준다면 농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나 그렇지 못할 경우는 예상외의 피해가 생길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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