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품차 상경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5-05-29 23:42 조회837회 댓글0건본문
오늘은 내가 서울 납품처로 배송을 다녀올 예정이다. 냉과가 되어 택배가 불가하니 직송해야 한다. 이러한 정성때문에 거래가 이뤄진 곳이기에 최대한 정성을 다해야 한다.
어제는 경기도청 농업기술원에서 국장님 일행이 방문하여 농장전체를 두구 견학시키고 영농철학도 소상히 설명했더니 강의자료를 요청하여 머리속에 담아두고 내놓지 않았다고 했다.
언제 농민교육때 초대하고 복비만 많이 주면 나가겠다고 농담삼아 말했더니 법규로 정해져서 초과지급이 어렵다며 최과장님은 교육생들을 데리고 체험관에 와서 강의를 듣는 방법을 모색해보겠다고 한다.
어제는 김반장님과 상호씨가 봄에 보식한 묘목에 물주기를 계속했다. 그저께 메말라들어가던 묘목에 물을 준것이 어제보니 살아나는것 같아 반가웠다.
하기사 작물의 생명줄은 물인데 벌써 26일째 가물고 있는 요즘 약한뿌리가 어찌 견디어 내겠는가? 오늘도 물주기는 계속될 것이다.
풀베기도 진도가 느려 알프스동산까지 하려면 이틀이상이 더 걸릴것으로 보인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