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생수문제가 필요하겠다는 생각에 금년부터 착수준비에 돌입한다.

물론 생수개발에 참여할 출자자를 모집하여 법인으로 운영할 방침인데 우선 유통문제가 급선무인지라 다각도로 조율하고 있는 중이다.

이미 2006년 귀농하면서부터 예상했던 사업인 만큼 내가 은퇴하기 전에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며 대야농장 개발당시부터 제 3차 5개년계획에 들어있던 내용인 만큼 어느정도 유통가능성만 보인다면 과감히 추진해보려 한다.

생수개발에 소요되는 비용과 제반 설비비를 산출하여 적자만 면할 수 있다면 장래를 보아서 추진해도 될것으로 예상되어 전문회계와 더불어 생수공개발업체와 충분한 협의를 거쳐 회사법인을 설립한 후 개발에 착수하게 된다.

사업자선정문제는 우선적으로 부산과 대전에 유력한 후보가 있어 부탁해놓은 상태이고 생수유통에 관한 전문가를 만나 어느정도 가능성이 있다고 하면 박차를 가하게 될 것이다.

현재 생산되고 있는 야생블루베리는 아직 완판이 어렵지만 지금처럼 꾸준히 정성을 다한다면 불원간 완판에 이르게 될 전망이어서 용기를 가지고 열과 성을 다할 계획이다.

자연친화영농의 진실을 대기업으로 부터 인정받게 되어 조금씩 판매가 늘어나는만큼 늦어도 2016년에서 17년까지는 생산물에 관해서는 완판도 가능할 전망이어서 생수판매는 자체적으로 유통을 시도해도 되지 않겠나 싶다.

기존의 블루베리 출자회원에게도 생수판매 배당지분이 돌아가도록 하여 내가 은퇴후에라도 배당이익의 혜택을 받도록 할 예정이다. 약 40명이 영농과 생수개발로 발생하는 이익을 배당받게 하려고 노력중이다.

아직은 실현가능성을 예측키 어렵지만 뜻이 있으면 길이 있듯 반드시 성사되도록 전력투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