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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전용게시판 | 100% 국내재배 신선한 야생블루베리 목록

블루베리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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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122.♡.237.192) 작성일09-07-12 23:41 조회995회 댓글0건

본문

앞으로 계속해서 수확이 되고, 매주마다 서울지역 배송이 있기 때문에 일주일씩 자실 수 있는 양만 주문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비수기에는 야생블루베리로 술, 잼, 엑기스, 효소, 냉동 등으로 지속적인 공급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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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야생블루베리 10kg (더 늘게되면 월요일에 다시 수정하겠습니다.)
> 2. 가루건천마
> 3. 천마주
>
> 입급할 금액은 화요일 배송해 주실 때 알려주세요.
>
> * 블루베리주는 맛보여주실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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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언제나 배달갈때는 충분히 여분을 가지고 가기 때문에 즉석에서도 추가주문이 가능합니다. 이번에도 수십상자 더 싣고 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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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데요 문제가 생겼어요.
> 이번에 주신 맛좋고 알굵은 녀석들 때문에
> 저희들 입맛이 너무 높아져버렸습니다.
> 계속 굵은 것만 주십사 부탁드리면
> 땀흘려 수확하시는 분들께 폐가 될터이니
> 자잘한 것이던 굵은 것이던 잘 익은 대야블루베리라면
> 황송하게 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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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그렇군요. 대야농장의 블루베리는 조생종은 알이 굵고, 중조생도 알이 굵은데 중만생종자와 만생종자는 알이 작습니다. 그렇지만 맛과 향에 있어서는 대야농장의 야생을 따라올 수 있는 명품이 없을 겁니다. 좋은 것만으로 특선하여 보내드릴 생각에 변함이 없습니다.
황송하게 자시겠다는 대목이 머리를 숙이게 하는 군요.
조선조때 상감께 진상하듯 정성을 다해 준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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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에 10알만 매일 먹어도 건강에 좋다는 글때문에
> 하루에 10알 이상은 먹지말아야한다로 해석한 순진한 친구도 있답니다.
> (설마 더 많이 먹으면 해가 되는 것은 아니죠?
> 저희 식구들은 각자 하루에 300~500g쯤 먹게되던 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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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가장 경제적인 방법으로 최소단위가 10알입니다. 입맛이 맞는다면 더 많이 드셔도 해롭다고 하는 보고서는 못봤습니다. 여기서 유념해야 할 문제는요,

1) 비닐하우스에서 재배된 블루베리는 50알~80알을 먹어야 야생 10알과 맞먹을 수 있으며, 유기농인증을 받은 것은 최소 30알 이상이라야 되고, 무농약인증을 받은 경우는 50알정도를 먹어야 야생 10알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2) 자동차 매연이 날아드는 환경에 재배된 블루베리는 중금속 오염이 되어 있어서 물에 깨끗이 씻어먹어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하루에 100알 이상을 먹어야 하고,

3) 굴뚝에서 나오는 매연이 가라앉는 환경에서 재배되어도 역시 100알 이상으로 보면 되고,

4) 혹시라도 농약을 살포하는 블루베리는 차라리 먹지 않는게 옳은 판단이고,

5) 블루베리 밭에 농약을 주지 않는다 할지라도 주변에 과수원이나 포도밭 같은게 있으면 농약을 대량 살포하기 때문에 간접적인 오염이 심각하므로 하루에 100알 이상을 먹어도 몸속에는 중금속이 스며들어 결과적으로 유해식품이 됩니다.

6) 토양이 오염된 논이나 밭을 일궈서 심은 블루베리는 부득이 병이 들게 되는데, 맹독성 농약은 주지 않는다 할지라도 친환경농약이나 유기농 농약을 주지 않고는 기를 수 없으므로 야생환경과 천향지차로 기능성에 있어 다르다는 점 꼭 알아두어야 합니다.

7) 그리고 잡초가 자라지 못하게 비닐이나 부직포를 이용하여 블루베리 밭을 덮은곳은 토양이 햇볕도 보지 못하고 잡초라는 강인한 생명이 살지 못하게 되었다는 자체만 해도 토양이 기능을 상실했다는 증거가 아닐 수 없습니다.

8) 토양은 마치 우리 인간의 피부와 같은 것인데, 부직포로 덮어서 잡초가 못살게 했다는 것은 우리 피부에 반창고를 1년 내내 붙여놓은 것과 같아 피부병이 생기게 되는 이치와 똑 같습니다.

9) 그리고 잡초는 우리 인체의 솜털과 같은 존재인데 솜털이 없으면 피부가 숨을 쉬지 못하는 이치와 같아서 면역성이 퇴화되므로 만병의 근원이 되고 항체가 약해져서 계절병 유행병에 감염이 잘 되는 이치와 조금도 다르지 않은 것입니다.

10) 그러므로 잡초도 뿌리채 뽑아내서는 안됩니다. 잡초가 너무 무성할 경우는 뿌리는 살려두고 낫으로 웃자란 놈들만 베어내야 진정한 자연친화영농이라 할 것입니다.

11) 잡초를 뿌리채 뽑아내는 것을 비유하자면 남성들 턱에 난 수염을 뽑아내는 이치와 같으며 베어내는 것은 면도하는 이치와 같습니다. 어느것이 옳을까 하는 점은 여러분의 판단에 맡기겠습니다.

12) 블루베리와 같이 기능이 많은 식품은 천기를 최대한 품수하고 지기를 받아야만 제 기능을 발휘하게 됩니다. 그런데 햇볕도 차단되고 인공으로 양액비료를 주어서 기른열매는 마치 비육을 위해 우리속에 가두어 놓고 비대하게만 살찌운 것과 비교하면 될겁니다.

13) 마지막으로 모든 과일에 보면 겉에 하얀 과분이 있는데요.
그 과분은 자기 몸속에 있는 성분을 분해시켜주는 효소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과분을 물에 씻어버리고 먹었다면 좋은 양분을 분해시키지 못하고 배설이 되어버리는 것이지요.
과일마다 가지고 있는 특유한 성분은 인체에서는 분해시킬만한 효소가 없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모르고 물에 씻어먹었다면 엄청난 손해를 보는 것이랍니다. 그래서 먹는 과일은 절대로 농약을 주어서는 안되고, 매연이 날아드는 곳에서 재배되어도 안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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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블루베리로 빗은 불로주를 꼭 한병 선보여 드리고 싶었던 차입니다. 소원이 이뤄지실 것이니 기대하시기 바랍니다.

주문하신 천마가공품도 준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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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제 한 번 대야농장을 가보고 싶다싶다 간절히 바라면
> 때의 인연이 닿을 행운의 날이 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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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여사님을 꼭 백두대간 야생단지로 초대하고 싶습니다. 마치 알프스와 닮아서 한번 들어가면 나오기가 싫어지는 그런 환경입니다. 시간의 여유를 가지고 오셔야만 대야농장의 진 면목을 모두 경험하실 것이며 난곡의 애정어린 영농법도 이해하실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항상 격려해주시고 많은 홍보도 잊지 않으시는 님의 배려에 보답코저 열심히 건강하게 일하겠습니다.

너무 말이 길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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