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하기만 했으면 좋겠는데,
더러는 물러터진 놈들이 나와서 명품의 자존심을 구겨놓았지 뭡니까.

잼과 요구르트로 만드셨다니 체면이 없습니다. 그래도 단골회원님들은 대야를 이해하시려니 하고 위로를 삼지만 처음 받아보신 분들은 얼마나 실망했을까 마음이 쓰립니다.

하여간 매주마다 감사드리며 다음달 방문하셔서 맘껏 자실 수 있도록 단디 준비하겠습니다. (겡상도 사투리로 단디는...)

동문님들, 합창단님들, 선후배님들 모두 모두 모이시면 더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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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름과 빗속에서도 견디어준 열매들이라 아무래도 좀 새콤한 블루베리를 보니 그간의 어려움을 조금은 이해할 듯도 하여 가슴이 짠했습니다.
> 오전내내 블루베리 잼을 넉넉히 만들어 좀전에 여러병 나누어 담았습니다.
> 두루 나누어 주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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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아서 요쿠르트도 해놓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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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말 바쁜틈이라 케잌이나 쿠키는 못만들어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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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박 24시간만에 귀가를 하셨다니 괜찮으신 지 걱정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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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하늘은 맑게 개었는 데 농장은 어떠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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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넉넉히 담아다 주신 잼도 잘 먹을게요.
> 고운 블루베리주도 맛나게 나눠먹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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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 감사합니다.
> 내외분 건강주의하시고 또 바쁜 중에 즐거운 한 주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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