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날이 밝으면 블루베리재배부문에서 한국최고브랜드대상 시상식에 참석키 위해 상경합니다.

떠나는 길에 대전과 안산 서울 등에서 주문한 블루베리를 배송해 드리고 오후 2시에 맞춰 시상식장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모처럼, 아니 너무나도 오랜만에 선화부인과 동부인하여 장거리 여행을 떠나는 기분은 날이 밝아봐야 알것 같습니다.

너무도 오랫동안 동행하지 않아서 예전 여행할때의 심경은 가물가물 기억조차 없기 때문이지요.

여러회원님의 덕분에 힘입어 영농에 뛰어든지 어언 4년이 다 되어갑니다. 그간 열심히 노력한 결과 각 언론의 관심을 모으게 되었고 양심적인 재배방법을 인정받게 되어 드디어 재배부문에 최고브랜드에 선정된 것이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코자 더욱 분발하여 최고의 환경농산물을 생산하여 국민건강증진에 이바지하도록 신명을 다할것을 다짐하는 바입니다.

식장에 다녀와서 보고말씀 올리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대야농장 농군 차윤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