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체험행사는 입산이 불가하나 서당골 단지에서 진행하기로 결정되었다. 김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현수막을 보내오기로 했으며 방송국에서도 보도차 방문하기로 되어 행사취소가 어렵게 되었고, 귀농사모 카페지기도 예정대로 진행할 것을 주문하므로 서당골에서 보람찬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 새벽부터 조금씩 눈이 내리기 시작하더니 아침부터는 제법 많은 눈이 내리는데 마치 나비가 하늘을 수놓은 듯 하여 접설이라고 이름을 붙여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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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번 내린 눈도 채 녹지 않았는데 그 위에 덮치는 눈은 한동안 녹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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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므로 일요일에 계획했던 백두대간 야생단지견학은 취소가 불기피하고, 행사일정을 연기하는 문제를 귀농사모카페지기와 협의를 해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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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일 연기가 어려울 경우 서당골 단지앞에서 행사를 진행해야 하는데 야생단지와는 감각적 시각적으로 큰 차이가 있어서 실망이라도 하지 않을지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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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원천리하고 전국각처에서 몰려오는 150회원에게 보람있는 체험이 되도록 주선해야 할 의무가 있는데 기상상황이 도와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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