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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시원한 구남천 폭포수가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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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ys2382(sys2382) (122.♡.237.192) 작성일12-07-04 14:58 조회95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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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

인력때문에도 노심초사 하시는데 김 선배님께서도 금생에 인연 다 끝나셔서  떠나 보내시고 이레 저레  마음만 심란 하셨겠어요.

아니해도 부지런하신 회장님 마음으로 부산부산 더 바쁘시겠네요

 

 

얼마전에 계장님이시라는 분이 올려놓으신 농장 둘러보았어요.

숯탄 백탄 타는데는 연기만 솔솔 나온다듯이 요즘 많이 신경쓰셨는데도

 

회장님 얼글 모습이 한결 편안하시고 참 밝으셔서 다행이예요.

회장님 !

 

산 기슭의 달콤한 공기, 구남천이 흐르는 시원한 개울가가 눈 앞에는 삼삼거리는데 어느결에

뭉게구름처럼 그리움으로 떠오르네요.

 

부자는 좋은 줄 알아도 천석궁은 천가지 걱정 만석궁은 만가지 걱정이라고 하잖아요,

우리네처럼 가난한 사람들은 내가 얻은것보다  좀 더 보태서 나눠주고

갈수 있다면야  참으로  다행한 일이겠다 싶어요.

 

정미도 열심히 하고 있고요.

이 다음에 힘들면 시험이라도 볼걸 하고 항상 미련이 있을수도 있을테니

좋은쪽으로 생각하면 차라리 이번 시험 보는것도 잘 된건지도 모르겠다 싶어요. 최소한 미련은 없을테니까요

멍청한 우리네야 숨 안쉬면 가는 날이니까 살아있는 동안이라도 정말

잘 살아야 될텐데 ....... 하면서 반복되는 일상입니다,

자연에서  왔다가 자연으로 가는데..... 사는  동안에 팔만사천 번뇌 보따리 싸안고 헤메기만  하고 있네요. 무명에 가리워져서요.

 

장마가 온다니까 대야농장 식구들도 더 분주 해지시겠어요.

 

회장님게서야 총괄을 하셔야 하니까 제일번으로

신경도 많이 쓰시지만요

 서로가 일이 힘드시니까 따뜻한 말씀 한마디라도 회장님께서

위로해 주셔요.

우리네 마음의 옷을 벗기는건 차가운 바람이 아니라 따뜻한 햇살이라고

하잖아요.

교장선생님께서 식사 하시고 가실때마도" 오늘도 더운데 너무 너무 맛있게

잘먹고 갑니다  "하시고 가면 그게 따스한 사랑을 주시더라구요.

 

 

 

회장님께서야 두려움이 없이 확고 하시니까 회장님 신념대로 다 이루어

가실 겁니다..

 

요즘에 눈이 많이 안좋아져서  오래 보지 못하고 영농일기만 읽어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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