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설물에서 파리나 모기 등 기생충들이 생기므로 이를 예방하는 시설.

上의 그림은 옥수수대를 썰어서 사료용으로 발효시키는 20톤짜리 대형 물탱크다. 이렇게 큰 탱크는 특별주문해야 제작이 가능하다. 실물을 보면 어마어마한것이 장관을 이룬다. 높이가 4.5m 너비가 3m에 이른다.

아래 그림은 5톤짜리 물탱크를 땅에 묻어서 배설물을 수거하여 발효시키는 창고로 만들었다. 벽돌로 쌓으면 가격은 싸지만 냄새가 나고 모기나 파리등이 생겨서 비위생적이기 때문에 비싼 물탱크를 이용한 것이다.

대야농장의 신념은 하나에서 열까지 모두 청결과 자연친화의 농법으로 소비자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지켜드린다는 정신으로 농,축산을 하고 있는 것이다.

실지로 사료를 먹이면 인건비를 대폭 절약할 수 있기 때문에 사육비용이 저렴하지만 건초로 여물을 끓여 먹일 경우는 두 사람이 매달려야 하기 때문에 인건비만 해도 소 100마리 먹일 사료값이 들어가지만 좋은 상품을 만들자는 일념으로 아낌없는 투자를 하고 있는 것이다.

두 사람이 장비세대정도를 사용하면서 최대 사육할 수 있는 능력이 30두라고 한다. 그러니까 소가 100마리정도 늘어나면 전문사육사 6~7명이 있어야 한다는 계산이다. 그러므로 대야농장에는 항상 일손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