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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단지에 피트모스 카페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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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07-11-26 16:11 조회8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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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에 많은 분들에게 기쁨을 주었던 서당골 블루베리 단지에 몽땅 피트모스로 멀칭을 해주었더니 마치 하이얀 마사밭에 융단이나 카페트를 깔아놓은듯 아름답기조차 했다. 그 위에다가 우드칩을 두텁게 깔아서 추운 겨울철에 편히 쉬게 하고 내년에 다시 열매가 무진장 맺어주기를 기원한 것이다.

그저께부터 약 5천 2백주가 심겨진 서당골 단지에 대형스프링쿨러로 워터멀칭을 시작하여 오늘까지 모두 완료했고 우드칩은 있는것만 일부 덮어주었고 겨우내 제작해서 두툼하게 덮어줄 예정이다. 우드칩을 두텁게 깔아주면 잡초도 방지하고 친환경 거름도 되어주기 때문에 일거양득이 된다.

실로 잡초가 무성해지면 김매기 하는데 드는 비용만 해도 상상을 초월할 만큼 많은 지출이 되는데 비해 우드칩 제작을 하는 시간과 거의 버금간다고 볼 때 시간이 없어서 그렇지 시간적 여유만 있다면 우드칩을 부지런히 제작해서 덮어주는 것이 여러면에서 득이 많다고 본다.

블루베리에는 대체로 화학성 비료는 주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대부분의 농가에서는 수입거름이 값이 비싸므로 국산 복합비료나 퇴비를 주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사실상 대야농장에서는 농약으로 기른 짚이나 쌀겨(미강)등도 사용하지 않고 있지만 암모니아텍은 나무성장을 위해서 부득이하게 시비하고 있는 실정이다.

블루베리는 1년된 가지와 2년된 가지에서 크고 많은 열매를 따는 식물이므로 묵은 가지는 사정에 따라 전지해 주어야 하는고로 새싹이 많이 나와 자랄 수 있도록 암모니아텍을 주지 않으면 다음해에 다수확이 어렵다고 한다. 오직 화학비료는 암모니아텍만을 시비하고 있는 것이다.

질소와 인산 그리고 가리와 같은 복합비료는 땅에 뿌리내린 나무에게는 필수조건의 영양소이지만 화학성이 짙은 비료를 줄 경우 친환경 인증을 받지 못한다는데 문제가 있는 것이다. 뿌리와 나무는 강하게 길러야 충실한 열매를 맺을 수 있고,

또, 블루베리는 충분한 일조량을 유지시켜 주는 것이 좋다. 일조량이 부족할 경우는 야간에 불을 밝혀서라도 서너시간 빛을 연장해주는 것이 좋은데, 주로 꽃피는 4월 초순부터 수확이 끝나고 한달 이후까지므로 9월초순까지다.

그리고 아무리 가물고 땅이 메말라도 9월 하순부터는 가능하면 물을 주지 않는 것이 열매수확에 좋다. 그렇지만 영농을 하는 농민의 입장에서는 10월에 들어서도 가믐이 심해서 땅이 말라들어가면 무조건 물을 주게 되므로 블루베리 나무가 장수하는데 지장을 초래하고 마는 것이다.

식물이나 동물이 모두 그렇듯 과식을 해서는 절대로 제 수명을 다하기 어려운 이치와 같이 블루베리도 이와 같다. 그래서 물을 주는 시기를 잘 알고 엄격하고 냉정한 관리가 필수요건이다.

겨울철에는 기온이 영상 10도에서 영하 2~3도로 내려갈 때 한차례의 물을 흠씬 줄 필요가 있다. 이는 지표면이 얼어붙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그래야 블루베리가 동면에 들어 한해의 피로를 말끔히 씻고 다음해 봄 기지개를 펴면서 활기찬 한해를 시작하기 때문이다.

블루베리를 화분에 심어기르는 경우도 많다. 화분에서도 잘 자라는 나무기 때문에 가볍게 생각할 수 있지만 땅에 뿌리내리고 자란 나무의 열매와 화분에 같혀 자란 나무의 영양소면에서는 엄청난 차이점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대야농장에서도 작년부터 화분에 심어서 기르다가 결국 모두 노지(밭)에 심고 말았다. 밭에 심은 나무는 고르게 성장하는데 비해 화분에 심은 나무는 똑 같은 조건의 거름을 주는데도 철분이나 망간같은 성분을 흡수하지 못해서 시름시름 앓고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그러므로 화분에 심을 경우는 화학성 비료를 자주 주지 않으면 수확이 어렵다는 것이다.

가급적 화학비료를 억지해야 하는 건강식품에다가 유독성은 아닐지라도 유해성 화학비료를 주어서는 블루베리의 진가를 상실하게 되고 만다는 점에 유의해야 할 것이다.

블루베리 재배나 월동상식에 대한 질문이 있으면 답변을 드리겠다. 물론 재배환경에 따라 방법을 달리해야 한다는 점을 인식해야 할 것이다.

대야농장 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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