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르마늄을 2톤 추가로 구입했다. 백두대간 단지까지 모두 살포하려면 앞으로도 약 3톤가량 추가로 들여와야 할것 같다.


게르마늄의 성분은 잘 알려진 바와같이 피부에도 좋고 혈류를 맑게 하며 건강에 여러가지로 좋다고 한다. 고려인삼에 가장 많이 함유된 것이 게르마늄이라고 할 만큼 땅속에 있는 게르마늄을 많이 흡수하는 식물이 약초가 되듯 블루베리 단지에 게르마늄을 살포하면 열매가 게르마늄 성분을 먹고 자라기 때문에 검사하면 나타난다.

모든 농산물에 게르마늄을 주면 무조건 좋지만 값이 비싸기 때문에 영세한 농가에서는 꿈도 꾸기 어려운 실정이라 하겠다. 대체로 비료값보다 5배정도는 되기 때문이다.

우선 게르마늄을 살포해주면 과피(果皮)가 부드럽고 단단해져서 열과나 낙과가 없고, 장기간 보관을 해도 쉽게 상하지 않으며 건강식품으로도 더없이 좋기 때문에 투자한 만큼 양질의 블루베리 열매를 수확하게 되는 것이다.

경상남도에서 시험재배한 결과 논에도 게르마늄을 소량 살포하고 벼를 심으면 농약성분이 하나도 검출되지 않는 것을 검증한바 있으며, 병충해에도 면역력이 강해진다는 사실을 실험을 통하여 검증된바 있다.

작년에 대야농장 서당골 단지 시범포에 게르마늄을 살포한 결과 과수가 고르게 자랐으며 매우 건강했고 열매도 상당수 많이 맺은 것을 검증하였으므로 금년에는 전단지에 게르마늄을 살포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실로 게르마늄을 살포한 단지에는 열과가 전무하였고 낙과역시 현저히 감소했음을 확인하였다.

작년에는 바빠서 성분검사를 하지 못했지만 금년에는 해당기관에 의뢰하여 성분검사를 할 예정이다.

게르마늄은 약 5년간 지속적으로 살포해줌으로서 블루베리 단지를 게르마늄땅으로 만드는 것이다. 피트모스와 우드칩이나 톱밥이 게르마늄과 섞여서 거름이 되어주니까 완전히 유기농 영농이 되는 것이다.

보편적으로 모든 농지는 제초제와 농약에 찌들려 있기 때문에 2년~3년간은 제초제나 농약을 뿌리지 않아도 농약성분과 중금속이 검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게르마늄을 살포한 농지에서는 농약성분이 검출되지 않는다고 하니 이것만으로도 그 효능을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정성을 다하는 대야농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