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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산장 합류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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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1-29 16:31 조회1,3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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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仁山莊은 내가 부산에 처음 내려와서 만나 인사를 나눈 적이 있었다. 釜山文化院 近處事務室을 내고 있었는데 손님이 없어서 선생님 밑에서 月給 받는 水準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것이었다. 이때가 10初旬頃이었다. 仁山莊이 이때 오지 않았다면 지금까지 목숨은 扶持했을 것이다. 이것도 宿命이겠지만 霽山精舍로 들어온 바람에 을 재촉하고야 말았던 것이니 運命의 장난은 누구를 만나는가에 따라서 변하게 되는 理致임을 증명한 事例라 할 것이다.

 

仁山莊을 부르신 선생님의 意圖는 나중에서야 알게 되었으니 나는 매우 눈치가 없는 사람인 모양이라고 생각했다. 理論에는 밝지만 私事로운 눈치에는 純眞할 만큼 매우 둔한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一週日間 智異山 등을 함께 다니면서 나를 회유하셨던 것이 아니었나 싶다.

 

인산장이 合流하기 에는 하루 平均 20餘名相談했으나 仁山先生이 들어오고 부터는 하루에 40이상 50까지 손님을 치러내게 되었다. 仁山莊智山莊接受를 받게 되었고 나와 炫國이가 代筆하였으며 가끔씩 인산 지산이 交代도 해주었다.

 

이때가 나에게는 오히려 通辯을 익히기에 絶好機會였다고 회고된다. 한편으로는 내가 에서 觀相을 봐주고 대기 손님이 接受室에 모여들고 하니까 선생님께서는 다른 生覺이 있어서 仁山莊을 데려온 것이 아니었나 하는 生覺도 들었고, 아니면 나를 옆에 데리고 通辯工夫를 시키려고 하신 것으로도 生覺하니 고맙기도 했었다.

 

사실상 선생님은 나를 미워하지 않았고 外出을 하실 때면 꼭 나를 帶同하셨으니 서로 이 두터웠던 것은 否認하지 못한다. 그러나 仁山莊과 오랜 歲月 呼吸을 맞추며 지내오신 선생님으로서는 내가 接受하는 방법이 상담하기에 힘들었던 것은 事實이었다고 生覺된다.

 

인산장이 합류하기 전에는 지산, , 현국 세 사람이 한방에서 잠을 잤지만 식구가 늘어나므로 현국이는 상담실에서 잠을 자고 나는 밤늦도록 책과 싸웠으며 인산 지산장은 코를 드르렁 드르렁 골며 잠에 취했다.

 

書記 한사람이 늘었지만 相談數가 늘어나므로 손은 더 딸렸다. 쉴 사이 없이 바쁜 나날을 보냈는데, 10中旬頃 鄭女史가 연산동에 집을 팔아서 殘金을 받았다고 하며 다시 집을 사겠다고 몇 군데 터를 봐달라는 부탁을 받게 되었다. 선생님이 나에게 가서 봐주라고 하므로

鄭女史를 따라 釜山求景을 나서게 되었다.

 

첫 번째로 들린 곳이 지금 생각하니 금정구 구서동 근처인 것으로 기억된다. 택시를 타고 현장에 도착해서는 저 집이 나왔는데 값이 부담 없으므로 집터만 무난하면 매입하겠다.”고 했다. 택시에서 내려 집 앞으로 가보니 약간 비탈진 곳에 잘 지어진 양옥이었는데 地氣를 살펴본즉 그 집에 사는 부인이 한발은 대문 밖으로 내놓고, 한발은 대문 안에 들여놓은 形象이어서 이집은 누가 와도 夫婦간에 이별을 하게 될 것이다.” 하며 이야기를 해주니 鄭女史가 알기로도 부부간에 이혼하려고 집을 내놓은 것이다.” 라고 하였다.

 

1983년 겨울에 기색공부를 했던 것이 이제야 透視眼을 검증하게 되었던 순간이다. 사람이 사는 집안을 들여다보면 그 내막이 훤히 보였고, 집안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또는 늙은이가 사는지 젊은이가 사는지 독신자가 살고 있는지 자식은 어떻게 되고 있는지? 등 생각만 보내면 해답을 얻게 되었던 것이니 나 자신도 기색관통의 능력이 대단했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었다.

 

그래서 사지 않기로 하고는 다른 곳으로 이동했는데 온천장 로터리 근처였는데 가구점을 하는 상가였다. 택시에서 내리면서 말해주기를 저 집은 財數는 있으나 자식들이 하나같이 대학을 못갈 것이다. 라고 하니 사실로 정여사가 오래전부터 잘 아는 사람인데 자식들이 하나도 대학에 가지 못했다고 하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그 집도 사지 않기로 하고는 다른 곳으로 갔다. 목욕탕인데 한곳만 더 봐달라는 것이었다. 도착한 곳이 동산동에 있는 목욕탕이었는데 그때는 어디가 어딘지 모르므로 동네이름을 물으니 동산동이라는 것이다. 도착하여 陽宅을 보니 이집에는 이마에 주름살이 쪼글쪼글한 사람만 살고 젊은이는 자리에 붙어있지 못하는 곳이다. 라고 말하니 들어가서 확인해보자는 것이었다.

 

속으론 은근히 걱정도 되었다. 혹시라도 틀리면 나는 망신당하게 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었는데, 이층 카운터에 들어서니 아니나 다를까 나이에 비해서 유난히도 이마에 주름살이 많은 아주머니가 앉아있지 않던가. 완전히 나를 道師로 만들어 주는 일들만 생기는 것이었다. 둘러만 보고 나와서는 鄭女史는 신기한 듯 이 소리 저 소리를 하면서 매우 호감이 갔던 것이니 집 팔 때부터 신통력에 대해 믿음은 있었지만 이번일로 더욱 나를 믿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때부터 내가 부산에 전속방송국 하나를 개설했던 격이 된 것이다.

 

돌아와서는 선생님께 정여사가 事情을 이야기 하니 선생님은 빙긋 웃음을 띠면서 아무 말씀이 없으셨다. 이때 인산장과 함께 정여사가 집을 언제쯤 사게 될 것인가를 놓고 명리학적 분석을 해보게 되었고, 나는 관상으로 時機를 분석해보기로 했다. 인산장은 선생님을 따라다니며 오랜 세월 공부한 분이고 나는 이제 工夫中에 있는 고로 명리와 觀相으로 분석하기로 했던 것인데 仁山莊六爻도 그런대로 짚어내는 분이었다.

 

나도 六爻라면 누구에게 지지 않으려는 성격이지만 인산장의 능력도 경험해 볼 겸 試驗에 들게 되었다. 試驗이라기 보다는 對決이라는 표현이 適切할 것이다.

 

나는 甲寅年부터 命理라는 것을 알았고 仁山莊辛丑年부터 命理入門한 분이니 나보다 13이나 앞섰고 제산선생님께 修學도 했으므로 한번 對決을 해보고 싶었던 마음도 있었던 것이 事實이었다. 그렇다고 승패를 따지자는 것은 아니다.

 

단지 仁山莊의 통변능력과 판단력이 궁금했던 것이다. 이때는 손바닥으로 보지 않고 얼굴로 賣買運을 보았는데 이마 한 가운데에 둥그런 을 마음속으로 그려서 東西南北 방향을 하고 觀相月運法日辰法動員하여 觀察結果 그해 양력 1214에 집을 계약하게 되리라고 豫斷했다. 仁山莊六爻命造로서 판단했는데 16일에 買入하게 되리라고 판단했던 것이다. 두 사람이 거의 적중한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이정도면 仁山莊의 실력도 대단했던 것이다.

이런 問題를 선생님께 문의 한다는 것은 큰 실례가 되므로 後學끼리 討論했던 것인데 그 날이 당도해 보지 않고는 검증이 안 되는 것이다. 드디어 1214鄭女史는 연산동에 있는 3층 건물을 사게 되었으니 이집을 살 때도 내가 陽宅을 봐주게 되었던 것이다. 이 터야말로 당신과 인연이다. 라고 했는데 그때 산 건물에 지금까지 30년이 넘도록 살고 있다.

맨 위층에는 근린생활 시설을 하여 가정집으로 쓰고 있으며 3층까지는 점포와 노래방을 하고 있다. 부산에 살면서 나는 비교적 노래방을 가지 않지만 鄭女史의 노래방에는 몇 차례 놀러 가보았다.

 

결국 내가 이겼던 것이다. 正確하게 14일에 契約이 되었으니 이틀차이가 그다지 問題될 것은 없었지만 그래도 正確度에서 相學察色法優勢했던 것이었다. 이후로는 인산장도 나의 相學實力認定하게 되었다. 어느 날 인산장의 고향 河東에 있는 婦人入院했다고 연락이 왔다. 인산장이 나에게 좀 봐달라는 것이었다. 혹시 喪妻라도 하지 않겠나 하는 걱정이 든다는 것이다.

 

인산장의 이마는 누에이마라고 할 정도로 이마가 뒤로 넘어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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