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님과의 갈등 > 지혜의샘

본문 바로가기
즐겨찾기

회원메뉴


농장소식

대야농장 상담문의

080-7000-9988
010-3585-0188
054-437-1032

평일 AM 09:00~PM 20:00

토요일 AM 09:00~PM 18:00

대야농장

지혜의샘 | 100% 국내재배 신선한 야생블루베리 목록

사모님과의 갈등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2-03 16:29 조회1,442회 댓글0건

본문

사모님과의 갈등

 

날이 밝자 炫國은 새벽같이 떠났고 손님들은 밀어닥쳐 業務始作해야 했는데 사모님은 가지 않고 車先生 逐出問題?決定을 지으려는지 에 있는 것이었다. 性格上 싫다고 하는데 머무를 사람이 아니다. 선생님과 사모님을 안방으로 불러 내가 부산에 오게 된 이유와

아무리 사모님이라 하지만 선비들의 살림살이에 女人이 간섭하는 것은 그다지 바람직한 일이 아니라며 약 2시간 정도 論爭이 있었는데 선생님은 단 한마디도 하지 않고 나의 말을 듣고 계셨으며 사모님은 接受室에서 있었다는 不滿을 털어놓으시는 것이었고 손님들이 接受室에 몰려드는 것은 선생님께 가 된다는 持論이었다.

 

하나도 틀린 말은 아니었다. 내가 無知한 탓도 있거니와 선생님이 모르는 일을 한 것은 아니기에 내가 할 말은 다해야 했다. 本是 사모님은 過去부터 손님들에게 커피한잔이라도 待接하는 性品이 아니라는 것을 많은 고객들도 알고 있던 일이다.

그렇지만 精舍訪問하는 손님들에게 人情이랄 거야 없지만 쓴 커피한잔이라도 나누어 먹고 待機하느라 지루한 고객에게 선생님을 隨行하는 後學으로서 好感을 얻는 것이 큰 問題가 될 줄은 몰랐으며 또한 이런 일을 問題삼아서는 안 된다는 뜻을 分明히 밝혔다. 이로서 선생님과 5年間 門中修學을 하겠다고 約束했던 모든 일이 한순간에 霧散되었던 것이다.

 

그러나 사모님의 眞實은 내가 손님들 사이에 人氣가 있는 것이 도저히 容納되지 않았던 것이다. 車先生이 손님들 사이에 人氣가 있다는 所聞은 부산에 親戚들이 많으므로 이사람 저 사람을 해서 이미 듣고 있었던 것이었는데 어제 저녁에 정국용씨의 아들入院事件起爆製가 되었던 것이었다.

 

나의 뜻을 선생님과 사모님께 두 시간 말하고는 자리를 물러났던 것이다. 선생님은 일어설 때 禮山말이 맞아하며 단 한마디만 하고는 相談室로 들어가셨으며 나는 사모님이 준다고 하는 慰勞金은 단 한 푼도 必要 없다고 拒絶하고는 자리를 물러나게 되었으니 霽山門中에 입문한지 120일이 채 안되어서의 일이었다.

 

서울로 다시 올라갈 수는 없었다. 생각 끝에 곧바로 지리산으로 들어가려다가 날씨도 춥고 하여 우선 연산동 모 여관에서 며칠 머물다가 정여사를 만나게 되었는데 鄭女史東萊中學校 뒷골목에 빈 방이 하나 있으니 그곳에서 공부나 해보라고 하여 月貰房을 얻어가지고 들어갔는데 1231일이었다.

 

여기서 내가 제산정사를 떠나게 된 背景에는 몇 가지 말할 수 없는 事緣도 있는데 後學들은 짐작이 갈 것이나 公開하기엔 무리가 있는 內容이라는 점 理解바란다.

(이 내용에 관해서는 영면에 드신 선생님께 누를 끼치는 일이 되어 영원히 공개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大部分 霽山精舍訪問했던 顧客들은 하나같이 제산선생님의 後繼者車先生이다. 라는 말이 公共然히 퍼져있었다. 그때 面識이 있던 顧客들이 지금까지도 蘭明學會訪問할 정도로 첫人相하게 심어주었던 時機가 아니었나 生覺된다.

 

부산지역에 있는 術客들도 그렇게 알 정도였으며 선생님과 親分이 두터운 분들도 그렇게 認識했고, 한두 번 찾아오는 고객들도 否認하지 않았던 일이다. 선생님도 나를 가까이 해주셨고 出他할 적마다 꼭 帶同하셨으며 師弟之間敦篤했지만 선생님은 사모님한테 만큼은 理由 없이 無條件 服從하는 편이었으므로 사모님의 意見反對하지는 못하셨다.

아무튼 霽山門中入門하여 3개월여 동안 많은 공부와 經驗을 하게 되었고 많은 사람들을 사귀게 되었으며 有益했던 점이 많았던 時機였다고 回顧한다.

 

[선생님과의 끈끈했던 師弟間으로 10個月 後에 다시 霽山精舍로 들어가게 되었을 때, 나는 霽山精舍運營體系를 바꾸고 선생님의 餘生後學養成에 바치셔야 한다는 意志推進하려 하자 선생님께서는 眞丹學會設立하기에 이르렀는데 사모님의 反對하여 葛藤이 빚어지므로 선생님과 訣別하게 되었고 내가 美國으로 떠나게 되었던 것이다.

이것이 선생님의 天壽를 앞당기게 되는 結果를 낳고 말았던 것이다.]

 

내가 霽山精舍를 나오자 代筆書記接受를 보자면 두 사람으로는 힘든 일이다. 그러므로 大田에 살던 酉山 이우철후배가 나를 代身하여 入門하게 되었던 것이다.

 

나는 霽山精舍를 나오긴 했지만 아직까지 門中修學을 하고 있다는 마음엔 함이 없었다.

선생님과의 訣別은 아니었기 때문이다. 하물며 기르는 강아지도 主人心中을 헤아릴 줄

아는데 萬物靈長師弟間을 모르겠는가. 사모님과의 葛藤에서 빚어진 일이었던 만큼 선생님을 怨望하거나 나 自身後悔하지도 않았다.

 

단지 서울親知들이 그렇게 反對하는 길을 選擇했던 일이었으므로 歸京하지 못하는 身世만 따분했다고 생각할 수 있다. 精舍를 나와 며칠간 旅館에 머물다가 東萊中學校 뒷골목에 방을 마련하고는 선생님께 問安차 들렸다.

 

아마도 12월 그믐 때였던 것으로 記憶된다. 그러자 선생님이 잠간 보자고 하시면서 앞으로 다시 機會가 되면 함께 工夫하자고 마음을 慰勞해 주셨다. 問安드리고 나오려는데 봉투하나를 해주시므로 돈이라면 辭讓하겠다고 하니 그냥 집어넣으라고 하시므로 선생님의 誠意感謝하며 金一封을 받았다. 25십 만원이 들어 있었다.

 

東萊區 壽安洞에 자리 잡은 것이 因緣되어 只今까지 東萊 近處에 맴돌게 된 것이 於焉 20餘年이나 흘렀다. 처음엔 壽安洞에서 工夫나 하려고 했으나 1985(乙丑年) 11일부터 鄭女史를 비롯하여 霽山精舍에 있을 때 面識이 있던 많은 분들이 손님들을 데리고 와서 霽山精舍에 있을 때보다 더욱 바쁜 나날을 보내게 되었다.

 

그러면서도 恒常 勤愼하며 때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精進하였고 酒色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대야농장 | 대표 : 차윤득 | 사업자번호 : 607-06-67726 | Tel : 054-437-1032 | | 팩스 : 054-437-1034
주소 : 경북 김천시 부항면 파천리 559(신주소:대야길 44-109) | 이메일 : daeyablueberry@hanmail.net
통신판매번호 : 제2008-경북김천-0007호
Copyright © 대야농장.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