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김천과 대구로 출장을 다녀와야 하고,

월요일에는 부산해운대 병원에 다녀서 경주까지

들려서 오후 늦게나 귀가할 예정이다.

지난 4월에 해운대 으랏차병원에서 허리에 주사

한대 맞은 효과로 여름에 제초작업과 체험행사를

무사히 치뤘는데 6월부터 과중한 업무를 수행하

느라 무리해서 어깨에 통증이 심하게 왔으나 가라

앉지 않고있어 다시 으랏차병원에 다녀오기로 예약

했다.

근간 상품포장을 하느라 새벽 너댓시부터 설쳐댔더니

체력이 한계에 도달한 것 같으나 멈출 수 없는 일이

되어 연일 분망하다.

지난 3일간 연속적으로 새벽 4시부터 즙 가공을 하느라 

오늘까지 아침식사를 오후 3시가 되어 먹어가면서 무리

를 했는지 그로키상태로 지쳐있다.

내일 배송을 떠나려면 일찍 잠자리에 들어 푹 쉬어야 하

는데 나이가 먹어서인지 몇시간 자다보면 눈이 떠지니

깊은 잠에 취해보지를 못했다.

그렇다고 수면제를 먹어선 안된다는 생각에 정신력으로

견뎌내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