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연속 착즙 착수..11월 말까지 영농업무가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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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야 작성일23-09-04 21:02 조회50회 댓글0건본문
그 동안 식초와 발효액을 수백박스 포장했고, 이제는 즙을 연속으로 3일간
짜내기로 했다.
그리고 나서 다음주 초부터 본격적으로 예초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풀이 길게 자라서 6천평을 예초하려면 아무래도 2주는 걸려야 하지 않겠나
짐작된다.
그러므로 9월 말까지 거의 쉴틈없이 일정이 꽉 차있다.
추석전에는 모두 일단계 마무리 짓고 추석연휴땐 푹 쉴 수 있을 예정이다.
10월 초순부터는 전지작업을 틈틈이 해햐 하고 하순경부터는 식초걸름작업과
와인걸름하고 숙성실로 옮겨서 장기숙성에 들어가야 하는 업무가 생각보다
엄청 바쁘게 될 것이다.
11월 말까지는 전지작업을 모두 마무리 짓고 나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는
시간적 여유가 생길 것이지만 아이스와인 제조를 계획하고 있으므로 어떤일이
또 생길지는 예측이 어렵다.
건강만 허용된다면 겨우내 조금씩이나마 아이스와인을 만들어볼 예정인데 지금
으로서는 장담할 수가 없다.
현재도 양어깨와 허리가 아프고 무거운것을 들 수가 없으니 체력이 견디어낼지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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