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1시 30분에 정전으로 비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대야 작성일23-08-24 05:47 조회79회 댓글0건본문
어젯밤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가 새벽 1시 30분에 눈을 뜨자마자
정전이 되어 온 천지가 암흑으로 변해버렸다.
차타고 주변을 둘러보니 마을 전체가 정전이 되었는지라 한전에
전기고장신고를 하니 부항면 대야리 파천리 하대리까지 몽땅 정
전이 되었다고 한다.
한전직원들의 긴급복구작업으로 2시간만에 전기가 들어와 피해
는 없었다.
귀농하고 나서 처음으로 겪어본 일인데, 막상 전기가 없으면 어떻
게 살 수 있을까를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던 것이다.
전기요금이 비싸니 어쩌니 해도 전기없이 살아갈 수 없는 세상이
된 만큼 비싸더라도 없는 것보다 있는 것이 더 좋을 것이라는 것은
모를 사람이 없을 것이다.
하여간 어젯밤 수고해주신 한전긴급복구반에 감사드린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