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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샘 | 100% 국내재배 신선한 야생블루베리 목록

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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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야 작성일23-03-19 12:30 조회1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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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에는 원추리싹이 돋아나고 쑥도 새싹이 새록새록

돋아나 주부들이 좋아하는 나물철이 왔다.


씀바귀도 새싹을 내밀고 달래도 벌써 젖가락 길이만큼 

자라났으며 개나리꼳도 만개를 준비하느라

꽁망울을 맺고 있다.


이미  버들강아지는 벌써부터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만물이 새생명을 잉태하고 있다.


앞으로 20일만 지나면 야생블루베리도 꽃을 피우기 시

작하여 6월 중순이면 맛좋은 열매를 맛볼 수 있게 된다.


쑥도 서로 다투듯 솟아나고 있지만 아직 어려서 캐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서 4월 초순경이 돼야 바구니에 푸짐히

뜯을 수 있을 것 같다.


겨우내 땅 속에서 움츠리고  있던 생명체들이 앞을 경쟁

하듯 자라나고 있는 것이다.


채전에 정지작업을 해서 풀한포기 없던 곳에도 파릇파릇

이름모를 잡초며 나물들이 돋아나고 있다.


5월까지는 어떤 나물도 독성이 없어서 약초니 독초를 가리

지 않아도 되므로 백초를 다 뜯어다가 백약초 발효를 시키

면 약성분이 된다고 하여 전문적으로 이것을 채취해다가

항아리에 설탕과 발효를 시켜서 리터당 3만~5만 원씩 팔기

도 하는데 오래갈 수록 약성분이 좋아지므로 10년 정도만 숙

성기간을 가지면 건강식으로 아주 좋은 것이다.


요즘 농촌에는 농약과 제초제 및 화학비료 등을 많이 살포해

서 토양이 중금속으로 오염된 곳에서 자란 식문을 약효보다는

중금속으로 인해 피해가 우려되므로 현지에 거주하는 분들의

조언을 구한 다음에 채취하도록 해야 값진 산나물이 된다는

사실을 잊어선 안 될 것이니 참고가 되었으면 한다.


조금있으면 산에는 산두룹 고사리 취나물도 지천이고 다래순과 

어수리 머위 질경이 등 천지가 산나물로 가득할 것이다.


혹 이 글을 보고 대야농장으로 나물채취를 하러 오실 분이 계시

거든 방문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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