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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간 방심으로 고생이 막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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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야 작성일23-01-28 01:55 조회1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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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로서 5일째 혹한으로 인한 피해가 막심하다.


대체로 낮에는 아무리 추워도 물이 얼지 않았는데

지난 24일 낮에 일하느라 방심했던 것이 그만 수도

물이 얼어서 모터가 동결되는 바람에 물한방울 쓸

수가 없게 되어 완전해동이 될때까지 속수무책으로

기온이 오르기만을 기다려야 하는 형편이다. 


평년에는 저녁에만 수도가 얼지 않도록 수도꼭지를

틀어놨었는데 이번에는 채전 정지작업을 하느라 

오후 4시에 집에 들어왔는데 물이 얼어서 그 날부터

모든 수도물이 얼어붙은 것이다.


다행스럽게 보일러는 가동이 되지만 증발되는 만큼

생수로 보충을 해줘야 할 정도로 신경을 쓰고 있다.


사주나 운로에 百貧空亡煞이 있는데 일명 貧寒空亡

이라고도 한다.

두고도 못쓰는 것을 일컷는 살인데 아마도 금년에

내가 이에 해당되는 것 같다.


주거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것이 물이라는 것을 새삼

실감하게 된 임인년 섣달이다.


생수를 차떼기로 사다가 변기물도 사용해야 하니 불

편함이 어찌 말로 다하겠는가? 


자동차도 사고가 나서 정비공장에 수리를 맡겼고,

물도 얼어서 끼니마다 매식을 해야 하는 지경이다.


일요일부터 약 5일간 낮기온이 영상으로 올라간다

고 하니 이때 해동이 되지 않겠나 짐작되지만 원채

추운날 물을 전혀 쓰지 못했으니 전 지하 배관까지

동결됐다고 하면 봄이나 돼야 해동이 될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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