悲事因緣만나 悲事運에 당도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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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야 작성일22-11-24 20:21 조회153회 댓글0건본문
癸戊庚丙
亥午寅戌
남녀를 막론하고 寅午戌三合으로 신강하니 財緣을 배필하여 남매를 낳고
잘 살아오다가 申운을 만나게 되니 사업실패로 파산하고 가정마저 파탄을
맞게 되었으니 어찌 함부로 배우자를 선택하겠는가?
과거 40년 전에 이미 감명할 때 예고했던 결과가 현실로 나타났던 것이다.
금년 77세인데 집도 절도 모두 날리고 지금은 기초수급자가 되어 폐지나
주워 팔아서 용돈이나 마련하는 신세가 되었다고 하니 어찌 슱프지 않으리오.
명조에 삼합결국이 된 경우엔 합이 되는 배연도 이롭지 못하고 충이 되는
배연도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데 단 술토는 오히려 충을 해야 패가망신은
면하게 되는데 가족간에 義絶해야 하는 부담이 있으니 함부로 배필을 만나
면 안 된다는 검증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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