沙漠을 외로히 나는 짝 잃은 기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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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야 작성일22-10-17 01:37 조회137회 댓글0건본문
乙乙乙乙
酉未酉巳 坤
20년간 외롭게 별거하며 지내다가 이달 초순경
그나마도 영별하여 짝잃고 외로히 사막을 나는
기러기가 되었다.
안면에 수심이 가득한데 억지춘양으로 웃음을
지어보이나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목숨은 부지
해야 하니 지친 몸을 이끌고 하늘을 나는구나!
천성이 기러기와 같아서 허기만 면하면 욕심은
부리지 않으니 주변에 착한 인상은 깊히 뿌리를
내려 따르는 사람은 끊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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