壬乙丙庚

午丑戌申 乾命

1. 凶性劫殺이면 混濁奸邪하고 宿疾犯罪한다라고 분석한다.

2. 재격에 겁재운봉하면 파산 이산 이별 등으로 판단하는데

   寅運에 당도하여 格破가 되는데 세덕부관을 극해하는 丙

   상관이 득장생하니 적군이 득세한 격이라 나라가 망하는

   운인데 개인이므로 혼탁간사하고 숙질범죄에 해당한다.

3. 혼탁간사라는 것은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우왕좌왕 방황

    을 한다고 통변을 하게 되며,

4. 숙질범죄라는 것은 나쁜길에 빠져들어 헤어나지 못함을

   뜻하는 것이니 도덕이 무너지고 인륜도 파괴되는 것을

  의미할 수 있다.

5. 此運에는 반드시 부모의 재산을 모두 탕진하면서도 정신

   을 차리지 못하고 자금마련을 위해서는 강력한 범죄에도 

  연류될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것이다.

6. 세덕부관이 되어 부모는 대학교수로서 안정된 가정에서

   성장하여 좋은 직장에 취업해서 처자식을 거느린 가장이

   지만 탈선의 액운은 스스로 어찌할 도리가 없는 모양이다.

7. 문제는 갑진 을사에 당도하여 극단적 선택을 하지 않을까

   우려되는데, 몇 사람이나 동반하게 될지는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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