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부는 들지도 않는 녹슨칼날을 함부로 휘두르니 민생이고

뭐고 없는 것 같다. 하는 일마다 헛발질이며 내뱉는 말마다 진

실성이 없고 하는 짓마다 구설이 분분하니 이 세월을 언제까지

지켜만 봐야 할지 의문이다.

녹슨칼이 잘못 쓰게 되면 애매한 사람들 상처만 내고 피바다가

되는 법인데 이준석이 한테도 녹슨칼질을 하다가 국힘당이

파탄지경에 이르렀고 이재명한테도 녹슨칼로 난도질을 하려다

보니 정국이 소란스럽게 되어간다.

민생이고 뭐고 간에 김건희 하나만 보호하느라 정신이 없으니

장차 이나라 꼴이 뭣이 되겠는가? 

오늘아침 뉴스에 보니 영빈관건립도 대통령집무실 모든 직원이

아무도 모른다고 했다니 국가살림을 대통령 내외가 즉흥적으로

기획했다는 뜻인지 도무지 알길이 없다.

이 문제도 국정조사를 통해 밝히겠다고 하니 언젠가는 드러날

일이지만 이런일로 정국을 혼란하게 한다는 자체가 문제다.

개인의 가정에서도 가족이 모르는 일을 가장독단으로 하면 반듯이

불화가 생기는 법인데 하물며 나라 살림이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