壬壬丙庚

寅戌戌戌

여명이다.

병화재가 묘지위에 떠있고, 官고가 세개나 있으니 마치 공동묘지같다.

여성에게 가장 중요한 財官이 入墓하였으니 어찌 살아갈꼬...

타개수단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신약하니 개척정신이 부족함이 흠이다.

불원간 賢人을 만나면 지혜롭게 타개책이 생기지 않겠나 하는데, 내로

라는 완고한 고집이 장애로 지적된다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