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와 진보의 운명적 분석

우리나라의 보수나 진보는 이념논리가 아니라 진영논리와 지역논리로 해석해야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내편은 보수니까! 내편은 진보니까! 하는 식이니 정치신념이 아니라는 분석인데 묘하게도 정치인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해보면 보수진영에는 木火를 희신하는 분들이 대부분이고, 진보는 金水를 희신으로 하는 분들이 주도권을 잡고 있다는 것이니 결국 보수와 진보는 개인의 운명논리에 있다 할 것이다.

그러므로 정치에 입문하기 전에 四柱八字를 보면 이 사람은 보수로 입지하겠구나 또 이 사람은 진보로 입지하게 되겠구나 하는 해석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오행의 논리를 제외하고는 진영논리도 어느 정도 참고해야 할 문제가 있는데 대체로 오행에 의한 분석이 99%는 적중한다는 것이다.

박정희가 木火를 희신으로 한 사람이며, 전두환은 병약논리에 적용되는 운명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木火를 희신했고, 노태우도 火희신에 木대운을 만나 대통령이 되었고, 김영삼도 木格에 火가 절대희신이 되어 보수진영이었다.

김대중은 金水가 절대희신이므로 진보였고, 이회창은 木火가 절대희신이었으며, 노무현도 金水희신이었고, 이명박도 木火가 절대희신이었으며, 박근혜는 金水가 희신이었으나 조후(기분)가 木火였기에 망국의 대통령이 되었던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도 절대 金水가 희신임을 부인하지 못한다.

내가 살펴본 정치인 중에 거의가 오행의 원리를 벗어나지 못하였으니 크게 성공하려면 반드시 운명적으로 진영논리를 무시해서는 안 될 것이라는 생각이다.

그러므로 대통령이 되고 싶거든 나한테 와서 어느 진영에서 출사표를 낼 것인가를 묻는다면 정확한 분석을 내려줄 수 있으리라는 생각이다. 누가 운명논리를 부정하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