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未完의 人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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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야 작성일20-11-06 08:45 조회6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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未完人生

 

장수한 사람이나 단명한 사람이나 뜻을 품으면 족적은 남기게 되어있고, 후회는 남는 법, 한 결 같이 완성된 인생은 없다고 생각한다.

 

이순신 제갈량은 역사에 기리 전해지는 전략가로서 비록 54세라는 젊은 나이에 장렬히 을 마감하며 주어진 사명을 다했으나 아쉬움이 남는 것은 미완의 인생이었다.

 

세종대왕 당태종 진시황제도 50대 초반에 생을 마감하며 역사의 인물로 족적은 남겼으나 역시 미완의 인생이었다. 그 분들이 100세를 살았다고 해서 더 큰 업적을 남겼겠는가? 라고 묻는다면 인생의 한 을 살았을 뿐 만능의 인생이 되었을까?

 

유관순은 19, 잔다르크는 20세로 소녀시절에 생을 마감했어도 자기생애에 주어진 사명을 충실히 이행했으니 100세를 살았다고 해서 과연 완성된 인생을 살았을 것인가.

 

김병연(김삿갓)57, 이태백은 62, 두보는 61세에 생을 마감하며 남긴 유업은 만세에 기리 남겼으니 가히 신선이라 하겠으나 완성된 인생은 아니며

 

공자는 73, 석가모니는 80세를 일기로 생을 마쳤으나 수천년이 흐르는 세월동안 정신과 철학을 유산으로 남겼으나 이 또한 완성된 인생은 아니다.

 

세상에 태어나고 싶어서 나온 사람은 없다. 자신도 모르게 세상에 태어나 자연의 섭리에 따라 가정을 이루고 를 이음으로 소명을 다하고 떠날 뿐이니 長短간에 하나같이 미완의 인생이 되고 마는 것이다.

 

나는 세상에 태어나 무엇을 했는가 하고 회고해보면 너무 오래 사는 것 같아 선현들의 생애를 보면서 죄송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는 생각을 해본다. 생을 마감할 때까지 세인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기를 원하지만 영원은 없는 것이니 눈 감을땐 항상 여운이 남게 될 것이니 미완의 인생이 되는 것이다.

 

대체로 인생이 태어나서 50세 전후면 大小間에 세운 뜻을 다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부인하지 못할 것이다. 재벌이 100세를 산다고 더블재벌이 되는 것도 아니며 좀 일찍 죽었다고 해서 타고난 역량을 못 다하고 가는 것도 아니다.

 

오래 살면 살수록 허물이 늘어날 것이며 마지막 가는 일이 할 수 있으니 어차피 미완의 인생인 만큼 자기생의 한 을 이루고 나면 영면에 드는 것이 가장 행복한 인생이 아닐까 한다.

 

미국의 트럼프는 70고령에 세계최강국의 대통령이 되었으니 이제 더 이상 추하지 않게 생을 마감한들 회한이 있겠는가? 재선을 한다고 하여 완성된 인생이 되는 것도 아닐진대 신사도를 발휘하여 승복한다면 추잡한 여운은 남기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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