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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가 돌아오는 농촌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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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09-05-18 21:18 조회1,08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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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씨는 식재된 블루베리가 성목이 되는 4~5년 후를 본격적인 사업의 원년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때가 되면 연간 300억원 정도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다각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직판을 확대하기 위해 집앞 국도변에 전시장과 판매장을 겸한 카페를 조성중에 있다. 궁극적으로는 블루베리 농장과 부대시설, 자연환경을 연계하는 블루베리 체험마을 조성을 구상하고 있다.

또한 대도시 소비자와의 직거래를 위해 지역별로 홍보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 강남에 직판장도 개설할 계획이다. 우선은 신뢰가 높은 유기농과일가게 내에 별도 코너를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며, 조만간 직접 판매하는 직판장도 마련할 계획이다.

짧은 유통기간을 극복하기 위해 블루베리 가공품 개발도 생각하고 있다. 파우더, 술, 아이스크림, 케익, 쥬스 등 다양한 블루베리 가공품을 개발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일년 내내 블루베리를 맛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러한 사업 전개를 위해 차씨는 때가 되면 인재를 고용할 계획이다. 경영능력과 마케팅 경험이 풍부한 인재를 고용해 대기업 마인드를 적용하겠다는 것이다.

"1억원이 넘는 연봉을 주더라도 능력있는 사람을 데려올 겁니다. 그래서 그 이상의 능력을 발휘하게 할 겁니다. 인재가 기피하는 농업이 아니라 인재가 몰려오는 농업을 만들 겁니다. 농업이 결코 뒤처진 산업이 아니라는 것을 직접 보여줄 겁니다."

인재에 대한 차씨의 고집은 남다르다. 인재가 떠나는 시대에서 인재가 돌아오는 시대를 만들고 싶다고 그는 몇 번이나 강조한다. 자신이 먼저 시작해 성공하면 다른 지역이나 품목으로 확산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 하나의 트랜드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는 주장이다.

실제로 현재 대야농장의 운영에는 대기업 간부 출신이 동참하고 있다. 미국지사에서 기획관리팀장을 역임하는 등 20여년 동안 포항제철에 근무한 선승규(55세)씨다. 오랜 직장생활을 마감하고 새로운 일을 물색하던 선씨는 인터넷을 통해 대야농장에 관한 정보를 접하고 제 발로 차씨를 찾았다.

블루베리 체험마을 조성 등 영농일기에서 밝힌 차씨의 원대한 구상과 계획 추진에 뜻을 같이 했기 때문이었다. 차씨 또한 대기업 마인드를 적용하겠다는 것이 평소의 소신이었던 만큼 차씨의 제안을 받아들여 함께 일하기로 했다는 후문이다.

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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